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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겨울의 유혹, 딸기

by L.Story 2023. 12. 1.

딸기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딸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특징과 맛이 다릅니다.

딸기는 신선한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관할 때는 딸기를 씻지 않고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딸기는 건강에 좋은 과일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딸기의 종류

  • 설향: 매향종을 개량한 국산 품종으로 삼각형 모양에 선홍색을 띠며 당도가 높아 맛이 좋습니다. 저온에 강하고 단위면적당 수확량도 많습니다. 2005년에 육성된 국산 품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딸기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흰 가루병에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과실은 보통 작고 알모양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다른 딸기와는 구별됩니다. 햇빛과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재배할 때는 적절한 시기에 비료와 물을 공급하고, 병충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희: 일본 품종으로, 길쭉한 모양에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특징으로는 과실이 길고 뾰족한 원추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과육과 진한 향이 깊게 퍼지는 달콤함이 일품입니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편입니다.
  • 죽향: 담양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단단합니다. 특징으로는 과실이 굵고 과피의 색이 선명하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단단합니다. 또한, 은은한 단맛과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 매향: 2001년에 개발된 품종입니다.매향 딸기는 과육이 단단함이 큰 특징입니다. 겨울의 여왕이란 뜻의 메리퀸은 전라남도 담양에서 2017년에 개발한 프리미엄 딸기로 기형과가 많이 발생하지 않고 과실이 단단하여 먼 거리의 수송과 보관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수출 전용 품종으로, 과실의 당도는 11.4°Bx로 맛과 향이 매우 우수합니다. 수출하기 위해서는 잘 물러지지 않아야 하는데 매향의 특징인 뛰어난 저장성 덕분에 매향은 딸기 수출에 아주 유리합니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 금실: 국내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습니다. 특징으로는 당도가 높고 단단한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딸기 품종 중 수출에 특화된 품종입니다. 모양이 얇고 길쭉하며, 과육이 살이 있고 은은한 복숭아향이 납니다.
  • 만년설: 일본 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습니다. 겉의 색깔이 흰빛을 띠고 있어 사람들이 보기에 덜 익은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원래 다 익은 딸기의 색이 미색의 흰색을 베이스로 한 붉은색 한 방울을 첨가한 색입니다. 만년설 딸기는 경상남도 지리산에서 처음 재배된 우리나라 딸기로 밝은 핑크빛 색깔과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 킹스베리: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논산딸기시험장에서 2016년에 육성한 품종입니다. 일반 딸기보다 두 배가량 큰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맛이 좋고 과즙도 풍부해 ‘딸기의 제왕’이라 불립니다. 특징으로는 복숭아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당도가 높아 맛이 좋습니다.
  • 아리향: 딸기의 한 품종으로, 2017년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흰가루병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 수출용 딸기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과실 1개에 50-60g 정도 나가는 대과종 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맛이 좋습니다. 주로 국내에서는 백화점에서 3천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로 수출하게 되면 약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비타베리: 충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품종입니다. 일반 딸기보다 비타민C 함량이 30% 이상 높고, 당도도 평균 12브릭스로 설향 딸기의 당도(10브릭스)보다 훨씬 높은 편입니다. 과피가 밝은 선홍색을 띠며, 은은한 광택이 나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 메리퀸 :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입니다.주로 봄에 수확되며, 수확 시기가 지나면 쉽게 무르기 때문에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딸기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징으로는 당도가 높고 단단한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딸기 품종 중 수출에 특화된 품종입니다. 모양이 둥글고 과육이 살이 있고 은은한 복숭아향이 납니다.

딸기 고르기

  1. 모양: 딸기의 모양은 둥글고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색상: 딸기의 색상은 선명하고 진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3. 꼭지의 상태: 딸기의 꼭지는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4. 크기: 딸기의 크기는 너무 크거나 작지 않고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5. 향기: 딸기의 향기는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딸기를 고를 때는 딸기의 품종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딸기의 품종은 설향, 금실, 죽향, 매향, 킹스베리, 아리향, 만년설, 비타베리, 메리퀸 등이 있으며, 품종마다 맛과 특징이 다릅니다. 딸기를 고를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품종과 특징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딸기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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