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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대회
썰매개는 썰매를 끄는 개를 말하며,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에서 운송 수단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여흥으로 쓰입니다.
썰매개는 몸무게가 27-48kg이고 힘이 세어 썰매를 잘 끌 수 있으며, 꼬리에 눈이 얼어 붙어 굳지 않도록 꼬리를 말아 등 위에 올려 놓고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에는 거친 털이 있고 그 안쪽에 고운 털이 있어 추운 날씨에 눈구덩이 속에서 자더라도 피부가 젖지 않습니다.
기원전 1,000년 경에는 인간이 개썰매를 이동 수단으로 이용했으며, 현재는 동물 스포츠의 한 부류이자 개들만을 위한 썰매로, 주로 사냥개를 중심으로 하는 경주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썰매 대회는 썰매를 끄는 개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주로 눈이 많은 지역에서 개최됩니다. 대회에서는 개들이 썰매를 끌고 경주를 하며, 속도와 기술 등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깁니다.
개썰매 대회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며, 대표적으로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아이디타로드(Iditarod)**가 있습니다. 아이디타로드는 매년 3월 초에 시작되며, 약 1,900km를 달리는 대회입니다. 이 외에도 캐나다, 노르웨이, 핀란드 등에서도 썰매개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썰매 대회는 개들의 체력과 인내력을 시험하는 대회로, 개들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정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썰매개의 품종
- 시베리안 허스키 :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썰매를 끄는 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늑대와 비슷한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몸무게는 27-48kg입니다. 썰매개 중에서도 힘이 세어 썰매를 잘 끌 수 있으며, 꼬리에 눈이 얼어 붙어 굳지 않도록 꼬리를 말아 등 위에 올려 놓고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에는 거친 털이 있고 그 안쪽에 고운 털이 있어 추운 날씨에 눈구덩이 속에서 자더라도 피부가 젖지 않습니다. 기원전 1,000년 경에는 인간이 개썰매를 이동 수단으로 이용했으며, 현재는 동물 스포츠의 한 부류이자 개들만을 위한 썰매로, 주로 사냥개를 중심으로 하는 경주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알래스칸 맬러뮤트: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털이 많아 추위에 강합니다.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산책이나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키는 55-7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보통 30-50kg 정도의 대형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키 70-80cm에 50-73kg 정도 나가는 자이언트들이 더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고립된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견종이기에 순종으로 인정받는 범위가 넓습니다. 털은 두껍고 단단한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겉털은 물을 잘 털어내고, 속털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털색은 검은색, 회색, 갈색, 흰색 등 다양합니다. 머리는 크고 직각으로 굽어진 입, 작은 귀, 검은색 코, 직선적인 머리카락 등이 특징입니다. 몸은 근육질이고, 긴 다리와 큰 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립된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견종이기에 순종으로 인정받는 범위가 넓습니다. 주인과 함께하는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깊은 대인관계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덜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모예드: 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외국에서는 'Smiling Sammy'라고도 불립니다. 사모예드족이 사냥과 썰매를 끌 때 활용하던 사역견이었습니다. 20세기 초 영국의 탐험가에 의해 'Antartic Buck'라는 사모예드가 처음 서구 세계에 소개되었고 이를 본 덴마크의 Alexandria 여왕이 사모예드라는 견종을 알리는데 앞장섰다고 합니다. 사모예드는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모예드는 중형견에 속하며, 수컷은 몸무게가 22kg-30kg, 암컷은 16kg에서 23kg 정도 나갑니다. 주둥이는 넓고 뭉툭한 아이와 날렵하고 뾰족한 아이 등 조금씩 다르며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특유의 살짝 웃는 표정때문에 사람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으며 털이 풍성하고 부드러워서 쇼독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사모예드는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외로움도 많이타서 혼자있는것을 힘들어 하는 편이예요.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던 견종특성상 약간의 공격성은 있지만 어릴적 사회화 교육을 잘 시키면 공격성이 많이 줄어듭니다.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산책이나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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