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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작지만 강한 치와와

by L.Story 2023. 10. 19.

치와와

치와와(Chihuahua)는 멕시코의 개 품종으로, 개의 품종 중 가장 작은 품종으로 유명합니다. 키는 13-22cm이며, 몸무게는 1.8-2.7kg입니다. 털 색깔은 붉은색, 검은색, 담황색, 얼룩무늬 등이 있습니다. 귀는 크고 쫑긋하며, 눈은 크고 돌출되어 있습니다. 원래 털이 매끈매끈한 단모종이나, 장모종도 존재합니다.

털의 길이에 따라 장모종과 단모종으로 나눌 수 있으며, 털의 색상이나 패턴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블랙, 실버, 초코, 화이트, 황갈색 등의 색상이 있으며 이 외에도 더 다양한 색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모종과 단모종 외에도 털의 형태에 따라 스무스, 롱코트, 와이어 헤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장모종은 털이 긴 종류의 치와와를 말합니다. 원래의 치와와는 털이 짧은 단모종이지만, 포메라니안 등과의 교배를 통해 털이 긴 장모종이 생겨났습니다. 털이 단모종보다 덜 빠지는 편이며, 최소한의 그루밍만 해주면 됩니다.

단모종은 털이 짧은 종류의 치와와를 말합니다. 원래의 치와와는 털이 짧은 단모종이지만, 포메라니안 등과의 교배를 통해 털이 긴 장모종이 생겨났습니다. 털이 짧아 관리가 쉽고, 털 빠짐이 심한 편입니다.

성격은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이며, 보호자에게 매우 충성스럽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사교성이 떨어지는 편에 속하고 배타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어릴 때부터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노출을 통한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계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높은 견종으로, 이러한 특징이 다른 강아지나 사람에 대한 공격성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도록 사회화 교육을 진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모 치와와보다는 장모 치와와가 좀 더 순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와와를 키우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크기: 높이는 15cm에서 23cm 사이, 무게는 1kg에서 3kg 사이로, 반려견 중에서 가장 작은 품종입니다. 아파트 등의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2. 털색: 붉은색, 검은색, 담황색, 얼룩무늬 등이 있습니다.
  3. 털의 형태: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구별되며, 단모종이 흔히 볼 수 있는 종입니다.
  4. 귀: 위로 쫑긋하며, 눈은 크고 돌출되어 있습니다.
  5. 성격: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이며, 보호자에게 매우 충성스럽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사교성이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6. 털빠짐: 단모종의 경우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며, 장모종은 덜 빠지는 편입니다.
  7. 관리: 크기가 작아 건강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8. 훈련: 훈련이 어려울 수 있으며, 조기 훈련이 중요합니다.
  9. 사회화: 사회화가 중요하며,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노출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화 훈련은 반려견이 다른 동물, 사람, 환경 등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이 불안감이나 공격성을 느끼지 않고,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환경 노출: 새로운 장소, 소리, 냄새 등에 노출시켜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 다른 동물과의 만남: 다른 개, 고양이,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사람과의 만남: 가족, 친구, 이웃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그들의 행동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 훈련: 앉아, 기다려, 이리와 등의 기본적인 훈련을 통해 명령을 잘 따르도록 합니다.
    사회화 훈련은 반려견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생후 6개월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와와는 크기가 작아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또한, 치아 관리도 중요하며, 저혈당증과 같은 특정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짖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짖는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서 키울 경우, 짖는 습관은 이웃과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체력이 그리 좋지 않아 긴 시간의 산책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산책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