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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마다가스카르의 국견! 꼬통 드 툴레아(Coton de Tulear)

by L.Story 2023. 11. 17.

꼬통 드 툴레아(Coton de Tulear)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반려견으로 특화하여 개량한 개의 한 품종이며, 마다가스카르의 국견입니다.

16세기 해적들의 배에서 작은 쥐 같은 설치류를 잡으며 생활하다가 해적들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항구도시 툴레아(Tulear)에 유입되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 식민지여서 프랑스어를 사용하여 면을 의미하는 코튼(Coton)과 툴레아 지역명을 따서 꼬통 드 툴레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외모는 보송한 흰 털이 특징이고 성견 크기는 22-28cm, 성견 몸무게는 3.5-7kg 정도입니다.

털은 잘 빠지지 않는 편이지만,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2회 이상, 합계 1시간 이상 빗질을 해주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양 가격은 분양처마다 다르지만 150-1000만원까지 있습니다.

희귀한 품종으로 일반 애견샵이 아닌 전문 켄넬에서 부모견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데리고 오는 것을 권장합니다.

분양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어 입양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격 및 특징

꼬통 드 툴레아의 성격은 온순하고 차분한 편입니다. 헛짖음이 적고 공격성이 낮아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활발하고 다소 시끄러운 가족과 생활하는 경우에는 성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다만, 개체에 따라 성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입양 전에 충분한 고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꼬통 드 툴레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털: 부드럽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털이 잘 빠지지 않아 관리하기 쉽습니다.
  • 크기: 소형견으로 분류되며, 성견의 크기는 22-28cm, 몸무게는 3.5-7kg 정도입니다.
  • 성격: 온순하고 차분하며,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 건강: 유전적 질병이 상대적으로 적고, 잔병치레가 적어 건강한 편입니다.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활동량이 많아 산책을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털에 유분기가 적고 건조해 개 특유의 냄새가 적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도 적어 아이와 함께 사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습니다.

 

꼬통 드 툴레아를 분양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검증된 캐터리 여부: 전문 켄넬에서 분양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부모견의 유전병, 질병 확인: 부모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부모견에 대한 확인: 혈통서를 확인하여 부모견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형제 여부 확인: 형제가 함께 자란 경우 사회성이 좋을 수 있습니다.

분양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어 입양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양 전에 충분한 고민과 준비를 하고, 입양 후에는 적절한 관리와 훈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견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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